발레시모 자체제작 베이직 5부 레오타드 COLOR : LAVENDER (기존 다크그레이에서 라벤더로 변경되었습니다.)SIZE : S, M, LFABRIC : NYLON, SPANDEX 2017 겨울 시즌, 발레시모는 기본에 충실하였습니다.많은 제품을 착용해도 결국에는 손이 가게 될, 잘 만들어진,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들을 제작하였어요. 그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인, 베이직 5부 레오타드입니다.이름에도 '베이직'이 들어가 있으니, 기본 중에 기본이지요. :) 이 아이템에서 중점적으로 신경쓴 부분은 목선과 등선, 그리고 소매 길이에요. 우선 목선과 등선을 시원한 U넥으로 팠어요.특히 기존에 제작된 레오타드보다 라인을 가로로 더 넓게 파서 쇄골과 어깨라인을 강조하였습니다.하지만 역시나 등 라인은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로만!허리까지 훅 파인 라인은 시원한 느낌이 드는 장점이 있지만 바짝 끌어 올려 신은 타이즈의 허리 고무줄이 보일 때가 있어서..ㅎㅎㅎ 소매의 길이는 정직한 5부로 제작하였어요.가지고 있는 다양 길이의 소매의 레오타드를 모두 착용해 본 결과, 소매의 길이가 애매하면 오히려 더 불편하더라고요.원래는 7부 소매로 샘플을 제작해보았는데,팔꿈치가 넘어가는 길이이면 다양한 팔 동작에서 조금씩 소매가 올라가서 접히는 부분에 자글자글 몰리게 되는 일이 생기더라고요.그래서 딱 팔꿈치 정도의 길이로 제작하였어요. (물론 팔 길이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요!) 이 레오타드의 가장 큰 특징은 원단입니다. :)발레시모의 프릴 레오타드와는 다른 원단을 사용하였어요.모크넥 레오타드와 동일한 원단인데, 이탈리아 RADILON(래딜런)사의 프리미엄 원사로 만든 원단을 사용하였어요.두 원단 모두 몸을 탄탄하게 잡아주는데, 프릴 레오타드에 쓰인 원단은 면 터치가 나는 원단을 사용하였고,베이직 5부 레오타드의 원단은 훨씬 더 맨들맨들~ 부드러운 촉감이에요.한 블로거님께서 후기에 잠수복과 같은 탄탄함이라고 말씀해주신 것을 보았었어요!어느 원단이 덜 좋고 이런 것이 아니라 두 원단 모두 고심해서 선택한 것이라 취향에 따라서 선택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. :D 발레시모의 다른 레오타드와 마찬가지로 베이직 5부 레오타드의 레그라인도 낮게 만들었습니다.잘 정리해주시면 어떤 속옷을 착용해도 레오타도 아래로 보이지 않을 거에요.(속옷 추천 포스팅: http://r901207.blog.me/221181307309) 사이즈는 S, M, L 세 가지입니다. 사이즈가 고민이시라면 언제든지 오른쪽 하단의 채팅창으로 문의 주세요! 구매하기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