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습용으로 학원에서 산 것 말고, 제가 직접 골라서 산 레오타드는 이게 처음이에요.썸네일 코디가 너무 예뻐서 맞춰 샀어요~!처음에는 너무 타이트한 것 같아서 교환할까 고민했는데, 이런 건 들어가면 내 꺼지 생각해서 그냥 입었어요.입고 수업해보니까 몸도 더 탄탄하게 잡아주는 느낌이고, 허리를 꼿꼿하게 펴게 되는 기분? 마음에 들어요. 다음에도 발레시모는 M사이즈 사려구요.파임이 깊긴 한데 전 가슴이 거의 없어서 부담스럽지 않았어요. 가슴 있으신 분들은 신경 쓰이시면 가운데 한 땀 꿰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.제가 발레를 못해서 동작은 엉망이어도 입으면 모습만은 정말 발레하는 사람 같아요.예쁜 옷만큼 예쁘게 발레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~! 잘 입겠습니다 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