색깔때문에 몇달을 망설이다 봄맞이 레오타드로 질렀습니다. 집에서 입어보니 160/53kg M size 가 몸에 촥감기듯 주름이나 당김없이 편안히 잘 맞아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. 그런데 혼자 집에서 거울을 보니 소심한 마음에 색상이 보기보다 제 피부색에 안맞고 튀는거 아닌지 색상교환을 할까 고민하다가 발레 수업에 입고갔는데 큰 거울로 보니 생각보다 이쁘고 잘어울려서 걱정이 사라졌네요. 다들 예쁘다고 해주셔서 발레시모 홍보도 했네요~^^